“공주라고 특혜 없다” 왕위계승 서열 1위 벨기에 공주 근황
- 이슈
- 2020. 9. 20. 20:57
벨기에 왕위계승 서열 1위인 엘리자베스 공주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올해 18살이 되었습니다.
엘리자베스 공주는 영국에서 컬리지 다니다가 그만두고 왕립육군사관학교에 입교하여 1년간 군사훈련을 받는것을 선택했다고 합니다.
엘리자베스 공주의 입대는 40여년 전 이 학교에서 군사교육을 받은 아버지 필리프 국왕 등 벨기에 왕실의 전통을 그대로 따른 결정이라고 합니다. 왕자가 아닌 공주의 경우에는 엘리자베스 공주가 군사교육을 받는 것은 역사상 처음있는 일이라고 하는데요.
엘리자베스 공주는 100명이 넘는 동기들과 함께 완전군장을 한 채 총을 들고 바닥을 기는 고된 훈련을 받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. 사관학교 감독관은 공주와 함께 하게 된 것은 우리에게는 영광이다. 하지만 우리는 공주를 다른 학생들과 똑같이 대한다라고 언급한 것이 인상깊습니다.
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벨기에 국민들은 공주 대접이나 일절의 특혜 없이, 식사나 청소 등 육군사관학교 내 엄격한 규율 내에 고된 훈련을 해내는 모습에 열광하고 있다고 합니다.
훈련을 마친 후 엘리자베스 공주가 여왕이 될 경우에는 동시에 육군 총사령관 직위를 부여 받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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